XCOM同人小説SCOM 本作 5−4 内部の敵 내부의 적
何個かの机とガラクタが無造作に置かれている部屋。
アベンジャー号の中には、まだ用途が決まらず放置されているところは数多く存在する。ここもその一つだ。
マーティンは担いできたヴァレンを机の上に降ろす。
窒息で気絶している博士の上半身だけが机の上に乗っかり、黒のストッキングで包まれ艶めく長い脚はだらっと垂れ下がった。
短いスカートは降ろす際に巻かれて、太ももの間からは黒ストの内側に隠れた白の下着が見えてくる。子供のパンツみたいな色気のかけらもないSCOMの支給品ではないものの、装飾のない素朴なものだ。どうせ、世間から隔離されたアベンジャー号で手に入れられる個人用品は限られている。
マーティン:まあ、でも十分そそるけどな。博士って確か30半ば…こんな肌は反則だぜ。
任務のない日でも毎日軍事訓練とトレーニングを重ねるSCOMの女兵士はともかく、どうやってこんな引き締まったスリムな腰が維持できるんだろう。
マーティンは戦闘や訓練で荒くなった手をヴァレンの上腹に置いて、桃の果肉のような色白くて弾力のある肌を撫でてみる。
予想通りのすべすべした感触がたまらなく気持ちいい。
マーティン:時間かけてたっぷり味わいたいところだが、こっちも仕事があるんでな。
片手でヴァレンのTシャツを胸の上まで押し上げながら、彼女の開いた脚の間に立ち、自分の中心部を擦り付ける。
片手でパッと押し上げたTシャツは彼女の弾力のある胸に引っかかって、また下にするっと落ちてきた。その隙間からちらりと見えるヴァレンの胸はまるで巨大な白桃。
マーティンは自分の股を前に突き出し、黒ストに包まれたヴァレンの股により密着させながら、彼女のTシャツを完全に胸の上まで押し上げる。
そして、桃の果肉にかぶりつく様に、荒い手つきでヴァレンの胸をぎゅっと掴んだ。
マーティン:マグロは趣味じゃねーんだ。そろそろ起きろよ。そんな死んじゃうくらいに首しめてないからな。
ぐいぐいとヴァレンの股に密着させていた自分の腰を少し引いて、片手を胸から離し彼女の股に持ってくる。
黒ストに指を引っ掛けて、ちりちりと破る。白いパンツを横にずらすと、ぷりぷりとした外陰部が露わになる。マーティンは手を後ろに引く下げると、結構な速さでヴァレンの綺麗な外陰部を叩いた。
パーシャン!!
かなり大きな衝撃音が部屋の中に響いて、ヴァレンは苦しそうな顔で目を覚ます。
ヴァレン:い、痛い…
顔を上げたヴァレンは手が後ろに縛られていることに気付く。
ヴァレン:ど…こ…貴方…マーティン軍曹だね…何のつもりなの…
マーティンはヴァレンの股を叩いた手をそのまま当てたまま、指を陰部の中に強く押しつける。ヴァレンは唇を噛んで声を殺し、目を細めた。
マーティン:質問するな。おめえはただ突っつかれてエロい声出してくれりゃいいんだよ。
ヴァレンは顔を横に向け歪んだ表情で目を閉じた。マーティンは満足げな笑みを浮かべて、自分のズボンを脱ぎ出す。
察しの早い女だ。さすが博士。頭の回転が速い。
すでにギンギンに膨張し立ち上がっている肉棒を誇らしげに突き出して、ヴァレンの外陰部に当てつける。
マーティン:大きさと持久力には自信あるんだぜ。気に入るだろう。
ヴァレンは無口のまま目を閉じているが、奥歯を食いしばっているのが口元の微妙な動きから読み取れる。
ズブっ!!
ヴァレン:くっ…
マーティンは十分な潤滑もなく無理矢理ヴァレンの奥まで肉棒を食い込ませる。
相当痛いはずだ。でもヴァレンは眉間に皺ができるほど表情を歪めながらも、悲鳴をあげない。
食い甲斐のある女だ。マーティンはますます興奮して腰の動きをもっと大袈裟にする。
マーティン:優秀なマンコじゃねーか。すぐに愛液を出してきたぜ。さすが、博士様のおマンコだよな! もう遠慮もいらねだろう。
実際、マーティンがヴァレンに配慮していた訳ではない。ただ潤滑が十分ではないと、女性が感じる痛み相応に、自分も痛くなる。それでも、女の苦しむ顔が見たくて、悲鳴が聞きたくて、マーティンは十分な準備作業などすっ飛ばして刺し込んだだけだった。
マーティン:おら、これでも我慢するのかよ。俺は博士のセクシーな喘ぎ声が聞きたいんだけどな。
机との間に挟んで押しつぶすように腰をぶつける。
ヴァレン:う…うぐっ…
ヴァレンは頑なに奥歯を食いしばって、口を開こうとしない。
その様子にマーティンはイラつき、さらに腰の振りが荒くなる。
マーティン:どうだ? あん? 我慢せずに声出してみろよ。おら!
腕に力を入れて、ヴァレンの体を少し持ち上げる。今度は彼女の体ごと突き上げるように、力一杯腰をぶつけていく。
ヴァレンが大きく上下に揺さぶられ、豊満な胸もぼよんぼよんと上下に揺られる。そして、体が上に大きく持ち上げられる度に、ヴァレンの閉じた口から小さく声が漏れてくる。
決して性的な喘ぎ声ではなく、痛みと苦しみと悔しさからの悲鳴を噛み殺しているのは彼女の表情を見ればわかる。
でも、その小さく繰り返される声で、マーティンの興奮は劇的に刺激された。
マーティンは腰の突っつきに合わせて、ヴァレンの上半身をグイッと持ち上げる。
ヴァレン:いや、何を…はぐうっ…
몇개의 책상과 잡동사니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는 방.
어벤저 호에는, 아직 용도가 없어서 방치되고 있는 곳이 여럿 존재 한다. 여기도 그 중 하나.
마틴은 들쳐 매고 있던 발렌을 책상 위에 내려 놓는다.
질식으로 기절해 있는 박사의 상반신이 책상 위에 얹혀져, 검은 스타킹으로 쌓인 윤기 있는 긴 다리는 아래로 추욱 쳐졌다.
짧은 스커트는 내려 놓을 때에 말려 올라가, 허벅지 사이로는 검은 스타킹 안쪽에 숨어있던 하얀 속옷이 보인다. 어린이용 팬티 같은, 하나도 야하지 않은 SCOM의 지급품은 아니지만, 장식 없는 소박한 디자인. 어차피, 세상과 격리된 어벤저 호에서 손에 넣을 수 있는 개인 용품은 한정되어 있다.
마틴 : 뭐, 그래도 충분히 꼴리긴 한다만. 박사가 30대 중반이었나...피부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거야?
임무가 없는 날에도 매일 군사 훈련과 트레이닝을 쌓아가는 SCOM의 여자 병사들이야 그렇다 쳐도, 어떻게 이렇게 군살 없는 슬림한 허리를 유지하는 걸까.
마틴은 전투와 훈련으로 거칠어진 손을 발렌의 윗 배에 올리고, 복숭아의 과실같은 하얗고 탄력적인 피부를 쓰다듬어 본다.
예상했던 대로 매끈매끈한 감촉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좋다.
마틴 : 천천히 음미하고 싶지만, 이것도 일이라서 말이지.
한손으로 발렌의 티셔츠를 가슴까지 밀어 올리며, 그녀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 서서, 자신의 중심부를 비빈다.
한손으로 확 올렸던 티셔츠는 그녀의 탄력있는 가슴에 걸려서, 다시 아래로 미끄러져왔다. 그 틈새로 살짝 비치는 발렌의 가슴은 마치 거대한 백도.
마틴은 자신의 사타구니를 앞으로 들이 밀고, 검은 스타킹으로 덮힌 발렌의 사타구니에 한층 밀착시키면서, 그녀의 티셔츠를 완전히 가슴 위까지 걷어 올렸다.
그리고, 복숭아의 과실을 베어 물 듯이, 거친 손 동작으로 발렌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마틴 : 시체같이 가만히 있는건 내 취향이 아닌데. 그만 일어나지. 그렇게 죽을만큼 조른건 아니라고.
발렌의 사타구니에 꾸욱 밀착시켰던 허리를 조금 뒤로 빼고, 한손을 가슴에서 그녀의 사타구니로 가져온다.
검정 스타킹에 손가락을 걸치고, 지이익 찢어버린다. 하얀 팬티를 옆으로 밀어 내자, 탱글탱글한 외음부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틴은 손을 뒤로 젖히더니, 꽤 빠른 속도로 발렌의 깔끔한 외음부를 때렸다.
철썩!!
꽤 큰 충격음이 방 안에 울려 퍼지고, 발렌은 괴로운 얼굴로 눈을 떴다.
발렌 : 아, 아파…
얼굴을 들어 올린 발렌은 손이 등 뒤로 묶여 있는 걸 깨달았다.
발렌 : 어...디...당신은...마틴 병장...무슨 생각이지…
마틴은 발렌의 사타구니를 때린 손을 그대로 얹은 채로, 손가락을 음부 안으로 강하게 밀어 넣는다. 발렌은 입술을 깨물고 목소리를 삼키며, 눈을 찡그렸다.
마틴 : 질문하지마. 너는 그냥 박힐 때마다 야릇하게 신음소리만 내 주면 된다고.
발렌은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일그러진 표정으로 눈을 감았다. 마틴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우며, 자신의 바지를 내린다.
눈치가 빠른 여자군. 역시나 박사님. 머리가 잘 돌아가.
이미 팽팽하게 팽창해서 벌떡 서 있는 육봉을 자랑스럽게 내밀고, 발렌의 외음부에 갖다 댄다.
마틴 : 크기와 지구력에는 자신이 있다고. 마음에 들거야.
발렌은 말 없이 눈을 감고 있지만, 어금니를 꽉 깨물고 있다는 게 입 주면의 미묘한 움직임에서 알 수 있다.
쑤우욱!!
발렌 : 크읏…
마틴은 충분한 윤활도 없이 무리하게 발렌의 깊은 곳 까지 육봉을 집어 넣는다.
상당히 아플 것이다. 하지만 발렌은 미간에 주름이 잡힐 정도로 표정을 일그러뜨리면서도,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
따먹는 보람이 있는 여자네. 마틴은 더욱 더 흥분해서 허리를 과하게 흔든다.
마틴 : 똑똑한 보지잖아. 벌써 애액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역시나 박사님의 보지구만. 이제 봐 주지 않아도 되겠네.
실제로는, 마틴이 발렌을 배려했을 리 없다. 그저 윤활이 충분치 않으면, 여성이 느끼는 아픔 만큼, 스스로도 꽤 아팠을 뿐. 그래도 여자의 고통스러워 하는 얼굴이 보고 싶어서, 비명이 듣고 싶어서, 마틴은 충분한 준비 작업을 무시한 채 쑤셔 넣은 것 뿐이었다.
마틴 : 어라. 이렇게 해도 참는다고? 난 박사의 섹시한 신음소리가 듣고 싶은데.
책상위에 놓인 발렌을 짖누르듯이 허리를 부딪힌다.
발렌 : 으...으윽…
발렌은 고집스럽게도 어금니를 꽉 깨물고, 입을 열려 하지 않는다.
그 모습에 마틴은 짜증이 나서, 더욱 허리를 격하게 놀린다.
마틴 : 어때, 응? 참지 말고 소리를 내라고. 엉?
팔에 힘을 주어, 발렌의 몸을 조금 들어 올린다. 이번에는 그녀의 몸 전체를 위로 쳐 올리는 듯이, 온 힘을 다해 허리를 부딪힌다.
발렌이 크게 위아래로 흔들리며, 풍만한 가슴이 상하로 출렁거린다. 그리고, 몸이 높게 올려 쳐질 때 마다, 발렌의 다문 입에서 작은 소리가 새어 나온다.
결코 성적인 신음소리가 아니라, 아픔과 고통과 괴로움에서 오는 비명을 참고 있다는 건 그녀의 표정에서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작게 반복되는 그 목소리에, 마틴의 흥분은 극적으로 상승한다.
마틴은 허리를 쳐 올리는 동작에 맞추어, 발렌의 상반신을 덥썩 들어 올린다.
발렌 : 싫어, 뭘 하려...하그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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