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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戦士の記事 (13)

スコムスscomscroll 2021/05/14 21:38

モッド塗れのスカイリムに転送された聖戦士はレベル1になった。(1-2) 스카이림에 전송된 성전사

1話の続きのプチエピソードをすっ飛ばした事に今更気付いて慌ててアップします。
といっても大した内容ではありません。
スカイリムの3話のアップは明日の夕方ごろになりそうです。申し訳ありません。
なんだか、今週は時間が上手く作れませんでした;;


「な、何っ!!」

慌てて振り向いた私の目の前にはアルヴォアさんが戻っていた。
彼は赤く上気した顔で私に手を差し出す。
そこには短いスカートが握られていた。

「ふ、ふむ…さすがに、それだけでは町を歩けないだろう。嫁から一枚もらってきたから、これでも履きなさい。」

「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手渡されたスカートを早速履いてみる。
下着ではなく、あくまでもビキニではあるけど、やっぱり、こうやって上に一枚被せると大分気が楽になった。
くるりと体を一回転させてみる。スカートの裾がふわりと舞い上がって、さっと落ち着く。
うん。これはこれで軽くて、動きやすくていい。

アルヴォアさんは頬を赤く上気させたまま、目をそらして、町の雑貨屋の方向を指さした。

「カミラって雑貨屋の看板娘がいるんだけど、なんか困ってるみたいだ。俺が言うのも何だが、ちょっとアンタが行ってみてくれないか。」

「はい。私にできることがあれば、喜んでお手伝いします。」

アルヴォアさんに挨拶した後、何かと騒がしい雑貨屋の方へ向かう。
と、後ろからボソッと独り言が聞こえてきた。

「うう…やばかった。危うく手を出してしまうとこだったな…バレたら嫁に殺されるってのに…」

…聞こえなかったことにしておこう。



[뭐, 뭐얏!!]

황급하게 돌아선 내 눈 앞에는 알보어 씨가 돌아와 있었다.
그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손을 손을 내밀었다.
그 손엔 짧은 스커트가 쥐여 있었다.

[흐, 흐음...아무래도 그것만으론 마을을 돌아다닐 수 없지 않겠어? 마누라에게 하나 얻어 왔으니까, 이거라도 입도록 해.]

[고, 고맙습니다.]

건네 받은 스커트를 바로 입어 본다.
속옷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비키니이긴 해도, 역시, 이렇게 위에 하나라도 입으니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휘리릭 몸을 한바퀴 회전시켜 본다. 스커트의 치맛자락이 펄럭하며 날리고는, 스르륵 내려온다.
응. 이건 이것대로 가볍고, 움직이기 편해서 좋다.

알보어 씨는 볼이 빨개진 채로, 눈을 피하면서, 마을의 잡화점 쪽을 가리켰다.

[카밀라 라고, 잡화점의 아가씨가 있는데, 뭔가 곤란한 일이 있나 봐. 내가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네가 좀 가 봐 줄래?]

[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돕고 싶어요.]

알보어 씨에게 인사한 후, 뭔가 소란스러운 잡화점 쪽으로 향한다.
그러자, 뒤에서 소근대는 혼잣말이 들려 왔다.

[으으...위험해...자칫하면 해 버릴 뻔 했잖아...들키면 마누라한테 죽을 수도 있는데...]

...안 들린 걸로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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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コムスscomscroll 2021/05/06 08:00

モッド塗れのスカイリムに転送された聖戦士はレベル1になった。(2) 스카이림에 전송된 성전사

私は巨大クモの糸に脚を巻き付かれ、ダンジョンの天井に逆さになってぶら下がっている。

「おい、頑張れよ! あの化け物を倒して、俺もこの糸から解放してくれよ!」

ダンジョンの通路に無数の糸で絡まれて浮いている男が私に向いて叫ぶ。

「黙りなさい!…このクモを倒したら、ちゃんと盗んだ物を返してもらいますから!! 
うう…でも気持ち悪くて切りにくいんだよね。どうしよう…」

私がいた世界にも怪物や化け物はあったけど、巨大クモとか、こんな気持ち悪い系ではなかった。普通に怖い系の化け物達には、私は結構平気なのだが…

いっそ、雑貨屋の依頼を断っとけば良かった、との後悔が頭をよぎる。でも、困った人を見捨てるなんて聖戦士としてあるまじき行為だ。と気を引き締め直した。
それと、もし自分が断ってしまったら、雑貨屋の妹であるカミラさんが、自分で取り返しにいくと言い張っていたからな。カミラさんがここに来ていたら、間違いなく、あの泥棒に出会う前にダンジョンのモンスターや盗賊に殺されていたわ。

うわあっ! また、白い糸玉を投げつけてきた!
あれ、くっつくと、動きづらいし、何より結構痛い。

鉄の盾で身を防いだ後、アルヴォアさんからもらったショートソードで脚に絡まった糸を切り解く。
クルリと身を回転させ、優雅に着地した私は、気持ち悪い巨大なクモの正面に立った。
剣を力強く握り締めて、覚悟を決める。

「これで終わりにします!!」

一瞬で巨大クモの懐に駆け込み、振り降ろされるクモの足を盾で弾いては、剣先をクモの腹奥深く刺し込んだ。

「おお! やったな! 美女剣士さんよ! 速く俺を解放してくれ!」

「先に返してもらいます。解放はそれからです。」

「おいおい。俺が今、手足動かせる状態に見えるのか? 鋭い刃物でないと、この糸は切れねーんだから。」

「はあ。仕方ないですね。」

へらへらと私を見て笑っている泥棒。糸を解いてくれたら盗難品は返すという彼の言葉はどう考えても疑わしいんだが、確かにこのままでは返してもらえない。
私は彼の体に巻き付いている分厚い糸束を一つ切り離す。

「ちょっと、あんた、後ろ!!」

「変な真似はしないで下さい。すぐ解いてあげますから。」

「いや、マジだよ! うわっ!」

「きゃあああああ!!」

毛やとげで覆われた気持ち悪いクモの脚に、私は腕を掴まれ、持ち上げられた。


나는 거대 거미의 실에 다리가 묶여서, 던전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있다.

[어이, 힘내라고! 저 괴물을 물리치고, 나를 여기서 풀어줘!]

던전 통로에, 무수한 실로 묶여서 공중에 떠 있는 남자가 나를 향해 소리친다.

[조용히 하세요! 이 거미를 쓰러뜨리면, 훔쳐간 물건은 확실히 돌려 받을 거니까요!! 으으...그치만 징그러워서 때리기 힘들어....어떡하지…]

내가 있었던 세계에도 괴물이나 몬스터는 있었지만, 거대 거미 같은, 이런 기분 나쁜 쪽은 아니었다. 보통의 무서운 쪽의 괴물들은, 별로 부담 없이 상대할 수 있는데…

차라리, 잡화점의 의뢰를 거절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 머릿속을 스친다. 하지만, 곤란한 사람을 모르는 척 하는 건 성전사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고 마음을 다 잡는다.
그리고, 만약 내가 거절했다면, 잡화점 주인의 동생인 카밀라가, 스스로 도둑을 잡으러 가겠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었으니까. 카밀라가 여기에 왔으면, 저 도둑을 만나기 전에 던전의 몬스터나 도적들에게 살해 당했을 것이다.

으아아앗! 또 하얀 실덩어리가 날아왔다!
저거, 붙으면 움직이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꽤 아프단 말이야.

철 방패로 몸을 막은 다음, 알보어 씨에게 받은 숏소드로 다리에 엉켜붙은 실을 잘라 낸다.
휘릭, 몸을 회전 시켜서, 우아하게 착지하곤, 징그러운 거대 거미의 정면에 선다.
검을 힘껏 쥐고, 각오를 다졌다.

[이걸로 끝내겠어요.]

순식간에 거대 거미의 품으로 파고 들어, 내려치는 거미의 발을 방패로 튕겨내고, 검끝을 거미의 뱃 속 깊숙이 찔러 넣는다.

[오!! 해냈구나! 미녀 검사님! 빨리 나 좀 풀어 줘!]

[먼저 돌려주세요. 풀어 주는 건 그 다음이에요.]

[어이어이. 내가 지금, 손 발이 움직여질 것 같아? 날카로운 칼날이 아니면, 이 실이 끊어지지가 않는다고.]

[하아...어쩔 수 없네요.]

히죽 히죽 나를 보고 웃고 있는 도둑. 실을 풀어주면 도난품을 돌려주겠다는 그의 말이 아무리 생각해도 의심쩍지만, 이대로는 돌려 받을 수 없긴 하다.
나는 그의 몸에 들러 붙은 두꺼운 실타래 하나를 잘라 냈다.

[잠깐, 너 뒤에!!]

[이상한 소리 하지 말아요. 곧 풀어 줄 꺼니까.]

[아니, 진짜라고!! 으아아악!]

[꺄아아아아!!]

털과 돌기로 뒤덮힌 징그러운 거미의 다리에, 나는 팔을 붙 잡혀서 들어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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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コムスscomscroll 2021/05/02 18:00

モッド塗れのスカイリムに転送された聖戦士はレベル1になった。(1) 스카이림에 전송된 성전사

ドオオオオン!!!

眩しい光と轟音と共に私は飛ばされた。いや、飲み込まれたと表すのが正しいのだろうか。
目を開けたら、私は剣と盾を構えたまま、ある城の門の前に立っていた。

「ヘ…ルゲン…」

門の上にかけられた文字を読み上げた瞬間。

「きゃああ!! あれは、ドラゴン??」

見たことも、聞いたこともない大きな真っ黒のドラゴンが口から炎を放ち、城内を燃やしていた。

私は聖剣と聖なる盾を構え、戦闘態勢をとる。

「おい!! そんなボロボロな武器で何する気だ! 速く逃げるんだ! ついてこい!!」

ローマ兵のような鎧を纏った男が叫びながら、壁際から必死で走ってくる

「ボロボロですって? 聖剣と聖なる盾になんてことを…あれ?」

改まって自分の剣と盾を見れば、確かにボロボロだ。先端は割れてヒビが何ヵ所も入っている。盾も同じだ。
あっ、服とスカートもボロボロじゃない。破れたスカートを裾からは下着がチラリと見えちゃって…嫌、なんて恥ずかしい格好を…

「おい速く逃げろ!! あのブレスに触れたら丸焦げだぞ!!」

「はい。分かりました!」

急いで丘を降りて到着したところは、リバーウッドという小さな田舎町だった。


두우우우웅!!!

눈 부신 빛과 굉음과 함께 튕겨 올라갔다. 아니, 삼켜졌다고 표현하는게 맞는 걸까.
눈을 떠 보니, 나는 검과 방패를 쥔 채, 어느 성문 앞에 서 있었다.

[헬...겐…]

문 위에 걸린 글자를 읽은 순간.

[꺄아아!! 저건, 드래곤??]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크고 새카만 드래곤이 입에서 화염을 내 뿜으며, 성안을 불 태우고 있었다.

나는 성검과 성스러운 방패를 움켜쥐고, 전투 태세를 취한다.

[어이!! 그 다 망가진 무기로 뭐 하려는 거야! 빨리 도망치라고! 따라 와!]

로마병 같은 갑옷을 입은 남자가 소리치며, 성벽 쪽에서 필사적으로 뛰어 온다.

[다 망가졌다니요? 성검과 성스러운 방패를 대체 뭐라고…어라?]

다시 한번 내 검과 방패를 보니, 확실히 다 망가져 있었다. 끝은 부러져 금이 몇 군데나 들어가 있다 .방패도 마찬가지.
앗, 옷과 스커트도 다 망가졌잖아. 찢어진 스커트의 끝 단 사이로 속옷이 살짝 보여져서..아이 참, 이런 부끄러운 꼴로…

[야 빨리 도망쳐!! 저 브레스에 닿으면 통구이라고!!]

[네. 알겠습니다!]

급히 언덕을 내려가 도착한 곳은, 리버 우드 라는 작은 시골 마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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