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羞恥の記事 (32)

スコムスscomscroll 2021/04/09 23:46

(過去作品)試作1ー7。 退院前日 퇴원 전날

日時:20XX年 5月13日

位置:アベンジャー号 医務室

ケイリの回想はとっくに終わっている。しばらく流れる静寂。二人はただ下を向いていた。
やっとエイミの方から口を開けた。

エイミ:す…すみません。つらかった…ですよね…

ケイリ:あ。まあ、途中で気を失ったから、後半ほとんど覚えてないから。治療記録を見ると相当なもんだったみたいだけど。

エイミ:ケイリさん…すごく…強い人なんですね。

ケイリ:ハハハ、鈍くなってるだけかもね、感覚が。でも、まあ、運はいい方だと思うよ。私もエイミちゃんも。手足ちゃんとついたまま帰れたんだから。

確かに、あの閃光弾がなかったら、エイミと先輩の技術兵はその場で殺されたはずだ。
初実践、初戦闘の場面でエイミが撃った銃弾は全て外れていたし、技術兵はエイミら新兵をかばったせいで完璧に側面をとられていた。
自分が囮にされて、そのお陰で、任務は成功し、生きて帰られたのだ。

でも、屈辱と恐怖と悔しさが混ざった重苦しい感情は頭から離れない。

数分間の沈黙。エイミが沈んだ声で話をつなげる。

エイミ:でも…やっぱり酷いと思います。私みたいな新人には内緒にしといて。事前に知っていたところで、それを納得して任務に出れたとは思いませんけど。

ケイリ:まあ…確かに人間として間違ってるレベルの戦術だとは思うけどね…

ケイリはエイミに向けて頭を下げる。

ケイリ:ごめんなさい。どうなるかは分からないけど、後で上と話してみるわ。

エイミ:いや、すみません。ケイリさんは自分を犠牲にしてみんなを助けたのに、私に謝るような、そんな…えっと…あの本当にすごいです! ケイリさんは。尊敬します!

言葉がうまくまとまらない。でも、あんな酷い経験をして、あんな重傷から回復したばかりなのに自分みたいな新人に真剣に接してくれる上司への敬いは本物だ。

エイミ:ケイリさん、本当に危険な状況だったと思うんですけど、救出される確信があったんですか?

ケイリ:まあ、自分で言うのもなんだけど、私くらいの高階級の人材は大事にされるのよ。今回は戦況が厳しすぎたから、もしかすると諦められた可能性も無くはなかったけど。でも、この変態閃光弾使用時には、救出が最優先されるようになってるらしいわよ。

エイミ:へえ。それはよかった…というべきでしょうか…

ケイリ:とりあえずは生きてて良かったと考えよう。ね?

エイミ:はい。

ピピピ

ケイリのベッドからアラムが鳴る。ケイリは手慣れた動きでボタンを押しアラムを止めてから、仰向けになる。

ケイリ:もうオペの時間か。ごめん。これ麻酔入るから、寂しいだろうけど、一人で時間つぶしててね。

と、話は終わったとたん、ケイリのベッドは透明なカバーで閉じられ、白い煙が中に噴射される。白煙に包まれたケイリの呼吸がだんだん遅くなり、安定した。微動だにしないケイリを天井から降りてきた数台のロボットアームが治療し始める。何度みても不可思議な光景だ。

ガチャン。ギイイイン。

医務室の自動ドアが開く音。エイミがベッド上で座りなおして、ドアの方を向く。今日、診察残ってたっけ。と思った瞬間。

エイミ:だれ…ケホッ!!

3体の黒い影が素早く接近し、タオルでエイミの口を封じる。

兵士A:よし。やった。お前らしっかり捕まえてろよ。音を立てられと困るからな。

兵士B:本当にやっちゃっていいんだよな。ゴムなんか持ってねぞ。

兵士A:エイリアンにやられた女は人間の子は産めねーんだよ。知らんのか。

兵士C:いいから、はやく脱がせよ。もうたまらん。早くやりてー。

兵士A:ああ、隣の大尉さんが治療終わる前に済まさなきゃならねーからな。急ごうか。

兵士たちは、もがくエイミの手首、足首をタオルで縛り、ナイフでエイミの服を切り裂ける。ナイフの峰が肌に触れるたびにエイミの体がヒクっと痙攣する。

エイミ:フウッ! 

声を出そうと試みるが、エイミの口は完全に塞がれている。さすがは軍事訓練をこなした兵士たち…いや、感心するところじゃない。

兵士たちは、手足を縛られ動けなくなったエイミの体をベッドから引きずり下ろしては、上半身をうつ伏せにしてベッド上に戻した。

일시 : 20XX년 5월 13일

위치 : 어벤저 호. 의무실

케일리의 회상은 이미 끝나 있었다. 잠시동안 정적이 흐른다.
에이미가 힘겹게 입을 열었다.

에이미 : 죄..죄송해요. 많이..힘드셨죠...

케일리 : 아. 뭐, 나로서도 생각날 때마다 흠칫하긴 하는데, 도중에 기절한 덕분에, 뒷부분은 기억 자체가 없는게 그나마 다행이랄까. 치료 기록을 보니까 엄청나긴 했나 봐.

에이미 : 케일리 대위님...정말 강한 분이시네요.

케일리 : 하하하, 그냥 둔해져 있는걸지도 몰라, 감각이. 그래도 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 나도, 에이미도. 팔 다리 멀쩡히 붙어서 돌아왔으니까.

분명히, 그 섬광탄이 없었다면, 에이미와 선임 기술병은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것이다.
첫 실전, 첫 전투에서 에이미가 발사한 총알은 모두 빗나갔고, 기술병은 에이미와 신병을 커버하려다 완벽하게 측면을 내주고 말았다.
내가 미끼가 되어서, 그 덕분에, 임무는 성공했고, 살아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굴욕과 공포와 분함이 뒤섞인 숨 막히는 감정들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몇분간의 침묵. 에이미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에이미 : 그래도..역시 너무한 것 같아요. 저 같은 신입에게는 비밀로 한 채로...사전에 알았다고 해도, 납득하고 임무에 나갔을 것 같진 않지만요.

케일리 : 흠..확실히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닌 전술이긴 하지...

케일리가 에이미를 향해 고개를 숙인다.

케일리 : 미안해. 어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위쪽에 이야기 해 볼게.

에이미 : 아뇨. 죄송해요. 케일리 대위님은 자신을 희생해서 모두를 살리셨잖아요. 저한테 사과하실 그런...저기.....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케일리 대위님. 정말 존경스러워요!

단어가 제대로 정리가 안된다. 하지만, 그런 잔혹한 일을 겪고, 심각한 중상에서 이제 막 회복한 상태인데도, 자기 같은 신병을 진지하게 신경 써 주는 대위를 향해 진심으로 존경심이 우러나왔다.

에이미 : 케일리 대위님. 정말 위험한 상황 이었을텐데, 구출될 거라고 확신하셨어요?

케일리 : 아,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나 정도 되는 상위 계급의 인재들은 귀중하게 여겨지긴 하거든. 이번에는 전황이 너무 안 좋았으니까, 다들 포기하고 후퇴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긴 했는데...그래도, 이 변태 섬광탄 사용시에는, 구출이 최우선이긴 한가 봐.

에이미 :아..그건 다행이네요...라고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케일리 : 아무튼, 살아 돌아왔으니까 다행으로 여기자. 그치?

에이미 : 네.

삐삐삐

케일리의 침대에서 알람이 울린다. 케일리는 익숙한 동작으로 버튼을 눌러 알람을 멈춘 뒤, 침대에 눕는다.

케일리 : 벌써 수술 시간이네. 미안. 이거 마취도 하는 거라서, 외롭겠지만, 혼자 시간 때우고 있어.

말을 마치자 마자, 투명한 커버가 케일리의 침대를 덮고 안쪽으로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 연기에 둘러 쌓인 케일리의 호흡이 점점 느려지고, 이윽고 안정상태에 이른다. 미동도 하지 않는 케일리를, 천장에서 내려온 수 대의 로봇들이 치료하기 시작한다. 몇번이나 봤지만 신기한 장면이다.

덜컹. 위이이이잉.

의무실의 자동문이 열리는 소리. 에이미가 침대위에서 자세를 고쳐 앉고, 문쪽을 향한다. 오늘 진찰이 남아있었나? 라고 생각한 순간.

에이미 : 누구....커헉!!

3개의 검은 그림자가 순식간에 접근해서, 수건으로 에이미의 입을 틀어 막는다.

병사 A : 오케이. 됐어. 야 너네들, 꽉 붙잡고 있어. 큰 소리 나면 끝이야.

병사 B : 진짜 해 버려도 되는거야? 콘돔도 없는데.

병사 A : 외계인에게 당한 여자는 임신 안 된다고. 아직 몰랐냐?

병사 C : 야야, 됐고, 빨리 벗기기나 해. 아 씨, 못 참겠다. 빨리.

병사 A : 그래. 옆에 대위님 치료 받는 동안에 끝내야만 하니까. 서둘러.

병사들은, 발버둥치는 에이미의 손목, 발목을 수건으로 꽁꽁 묶고는, 나이프로 에이미의 옷을 찢어 버린다. 나이프의 칼등이 피부에 닿을 때 마다, 에이미의 몸이 파르르 경련을 일으킨다.

에이미 : 흐읍!!

소리를 지르려 해 보지만, 에이미의 입은 수건으로 완벽히 틀어막혀있다. 역시나 군사 훈련을 수료한 병사들. 아니, 감탄한 때가 아니다.

손발이 묶여 움직이지 못하게 된 에이미는 침대에서 끌어 내려졌다가, 상반신은 침대위에 엎드린 자세로 다시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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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コムスscomscroll 2021/04/05 20:27

(過去作品)試作1ー6。 医務室-2 ケイリ大尉 의무실-2 케일리 대위

日時:20XX年 5月 13日

位置:アベンジャー号 医務室

ケイリ:明日退院でしょう? 私は後3日くらい治療残ってるって。エイミちゃんは本当に運がよかったのよ。

医務室の一番奥にあるベッド。つい先ほどリンゲル注射を外したエイミが座っている。
エイミに話しかけたのは向かい合わせのベッドでずっと寝たきりだった女兵士。昨日ようやく目が覚めて、エイミと喋りながら暇つぶしできるようになった。
肩の少し下まで届く長い金髪とナイスボディの美女。しかし枕の上にかかっているジャケットには狙撃兵のバッジと大尉の階級章がついている。現在SCOMでの最高階級であり、未だ3人しか存在しない。

エイミ:ケイリさんも回復できてよかったです。最初ケイリさんのケガ見て、本当びっくりしましたから。

本当にそう思ったのだ。タイツに隠れてないところはアザだらけで右太ももには何かに貫通された大きな傷。一日に何回も数台のロボットがベッドを囲い手術を行っていた。それと、あの浄化処置機という物騒な機械による治療も。

エイミは入院して初日に追加の処置を1回受けただけで済んだが、ケイリの場合それを一日3~4回、四日間、いや、エイミの入院する前から数えると1週間に及んで受けていた。ずっと気を失っていたからケイリ本人はあまり覚えていないが。

ケイリ:正直、もう死んだと思ってた。目が覚めたとき自分でも信じられんかったんだよね。ハハハ。

ケイリの笑い声は軽快だ。空気が和まされる。

エイミ:酷いケガでしたけど、どうしたんですか。

ケイリが一瞬眉間にしわをよせる。あっ、聞くとまずかったのかな。

ケイリ:うむ…あんまり思い出したくないけど、後輩にはいい勉強になるだるうから…じゃあ。教えてあ、げ、る。けどビビって怯むなよ。

일시 : 20XX년 5월 13일

위치 : 어벤저 호 의무실

케일리 : 내일 퇴원하는거지? 나는 아직 3일은 더 치료 받아야 된다던데. 에이미는 정말 운이 좋았던 거라고.

의무실 가장 안쪽의 침대. 방금 링겔 주사를 뽑은 에이미가 앉아있다.
에이미에게 말을 건 사람은, 맞은 편 침대에 계속 누워있던 여성 병사. 어제서야 간신히 정신이 들어서, 에이미와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어깨의 조금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금발과 글래머러스한 바디 라인의 미녀. 그러나, 배게 위에 걸쳐진 재킷에는 저격병의 배지와 대위 계급장이 박혀있다. 현시점의 SCOM에서는 단 세명밖에 없는 최고 계급이다.

에이미 : 케일리 대위님도 회복하셔서 다행이에요. 처음에 다치신걸 봤을 때는 진짜로 놀랐어요.

빈말이 아니었다. 타이츠로 가려지지 않은 부분에서 보이는 무수한 멍과, 오른쪽 허벅지에는 무언가에 관통당한 큰 상처. 하루에 몇번씩이나 서너대의 로봇들이 그녀를 둘러 싸고 수술을 했었다. 거기다, 그 정화처치기라는 흉측한 기계에 의한 치료까지.

에이미는 입원한 첫날 추가 처치를 한번 받고 다행히 마무리 되었지만, 케일리의 경우는 하루에 서너번, 4일동안, 아니, 에이미가 입원하기 전부터 세어 보면 1주일간에 걸쳐서 정화처치기 치료를 받고 있었다. 계속 기절해 있던 케일리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케일리 : 솔직히 이제 죽었구나 생각했었어. 어제 정신이 들었을 땐 나도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니까. 하하하!

케일리의 웃음 소리는 경쾌했다. 가라앉는 분위기를 편하게 해준다.

에이미 : 부상이 진짜 심하셨는데, 어떻게 되신 거예요?

케일리의 미간이 잠깐 일그러졌다. 앗, 이렇게 가볍게 물어볼 주제는 아니었나..

케일리 : 음...다시 생각하기 싫은 기억이기는 한데...후배님에게는 좋은 공부가 될테니...뭐 알려주지 못할 것도 없지. 너무 무서운 얘기니까 듣다가 쫄지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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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コムスscomscroll 2021/04/04 12:14

(過去作品)試作1ー5。医務室 의무실

日時:20XX年 5月 08日

位置:アベンジャー号 医務室

病床が6つ。その一番奥のベッドにエイミが横たわっていた。
向かい合わせのベッドではもう一人の女兵士がロボットよる自動治療を受けている。かなりの重傷らしいが命に別状はなさそうだ。

思い出したくない記憶なのに、エイミはここ医務室に運び込まれるまでの経緯を鮮明に覚えている。

スタンランサーは狂犬のように腰を振っていた。エイミはお腹が破裂しそうな痛みに耐えながら悲鳴を上げることしかできない。スタンランサーに後ろを取られ、投げ倒され、犯され始めてからもうずいぶん時間が経った。何回も中に射精されたか。回数までは正確に数えられていない。気が遠のくのを必死に堪えて、先輩兵士の助けを待つしかなかった。

プシュッ!!

また中に出された...と思った瞬間。エイミの視線にスタンランサーの頭が転がるのが見えた。エイミの背中に伸し掛かっていた重みが消える。隊長が手に持った剣を高く持ち上げ、背中のホルダーに戻す。
エイミの体が崩れ落ちる。もう手足に力が入らない。

隊長:すまない。爆弾の設置まで無事終わったところだ。よく耐えた。

技術兵:まずは応急処置を行います。メディキット噴射開始!

ドローンがエイミの頭上に飛んできて、白い水蒸気のような液体をエイミの体に向けて満遍なく噴射する。陣痛効果は確かなようだ。全身に走っていた痛みが消えていく。ほっとため息が出た。

隊長:自力で動ける状態ではないな。近くに輸送船を呼び出そう。もう少しの辛抱だ。担ぐぞ。

しばらくして到着した輸送船にロープで持ち上げられる。
もう一人の新兵のことは残念だが、3人は無事帰還でき、目標の破壊にも成功した。アベンジャー号に向かう途中、隊長と指揮官の間ではこういった任務報告の無線が流れていた。エイミはすぐ眠り落ちてもおかしくないほど疲れていたが、なぜか目が覚めてしまう。結局アベンジャー号に着くまで、一秒も眠れなかった。

コトン、コトン。
担架の載せられ医務室に運ばれていく。白衣を着た男が担架のすぐそばでずっと複雑な機械を操作していた。
その後ろからもうひとりの女医師がタブレットを手に持ち真剣な顔で何かを読みながらついてくる。

男医師:膣の中に出された精液の量が多すぎます。アレルギー反応を抑えるためにすぐ処置する必要があると思います。

女医師:はあ...ここの男たちは本当にデリカシーがないんだから。まだ移動中なのよ。周りからあんなに見られてるのに。

そういえば、下のタイツ、股間とお尻のところが破られていた。ただ、エイミにはそれを恥ずかしがる気力すら残っていない。

男医師:しかし、処置が遅れるほど後遺症が残る可能性も上がります。すぐ浄化処置機を付けた方が...

女医師:分かったわ。浄化機挿入。なるべく速く医務室まで移動するのよ。もう、なんで医務室がこんな奥にあるの、まったく。

男医師:浄化処置機作動準備完了です。挿入位置確認。挿入開始。

ブイイイイイン。

浄化処置機と呼ばれた機械がエイミの股間に近づく。担架のサイドレールに乗って移動する四角の箱。その中心には筒状のパイプがついていて、そのパイプの表面には細長い亀裂がいくつも刻まれている。
これで膣の中に残っているエイリアンの精液を吸収し、また治療薬を膣奥まで投与するのだ。

エイミ:はあああああうん!

일시 : 20XX년 5월 8일

위치 : 어벤저 호. 의무실

병상이 6개. 그 중 가장 안쪽의 침대에 에이미가 누워있다.
맞은 편 침대에 누워있는 또 다른 여성 병사가 로봇에 의한 자동 치료를 받고 있다. 꽤 심한 중상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듯 하다.

떠올리고 싶지도 않지만, 에이미는 의무실에 실려 올 때까지의 경위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스턴랜서는 마치 광견 처럼 허리를 흔들었다. 에이미는 배가 찢어질 것 같은 아픔을 참으면서 비명을 지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스턴랜서에게 등 뒤를 잡히고, 던져지고, 범해지기 시작한 때 부터 벌써 꽤 시간이 흘렀다. 몇번이나 안에 사정을 한 걸까. 횟수까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정신이 멀어지는 것을 필사적으로 붙잡으며, 구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푸슛!

또 안에 사정한 것일까...라고 생각한 순간, 에이미의 시야에 스턴랜서의 머리가 굴러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에이미를 뒤에서 누르고 있던 무게가 사라진다. 분대장이 손에 쥔 검을 높이 들어올리고, 등 뒤에 매고 있는 홀더에 장착한다.
에이미의 몸이 바닥에 쓰러졌다.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분대장 : 미안하게 됐군. 폭탄 설치까지 모두 마무리 되었다. 잘 견뎠다.

기술병 : 우선 응급 처치를 실시하겠습니다. 메디킷 분사 개시!

드론이 에이미의 머리 위로 날아와서, 하얀 수증기 같은 액체를 에이미의 몸 전체에 골고루 분사한다. 진통 효과는 확실한 것 같다. 전신을 감싸던 고통이 사라져 간다.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분대장 : 자력으로 움직일 수는 없겠군. 근처에 수송선을 호출하겠다. 조금만 더 참아. 어깨에 지고 이동하겠다.

잠시 후 도착한 수송선에 로프로 올려 졌다.
한명의 신병은 비록 유감스럽게 되었지만, 목표 파괴에 성공하고, 3명이나 무사 귀환하였다. 어벤저 호로 향하는 동안, 분대장과 지휘관 사이에서는 이런 보고 무선이 오고 갔다. 에이미는 당장 잠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피로해 있었지만, 도무지 눈이 감기지 않는다. 결국 어벤저 호에 도착할 때까지, 1초도 잠들지 못했다.

덜컹, 덜컹.
응급 침대에 눞혀져 의무실로 향한다. 백의를 걸친 남자 의사가 침대 옆에서 복잡해 보이는 기계를 계속 만지고 있다.
그 뒤에서 또 한명의 여의사가 태블릿을 손에 쥐고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읽으며 따라오고 있다.

남의사 : 질 안에 분비된 정액이 너무 많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바로 처치에 들어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여의사 : 에휴...여기 남자들은 도무지 배려심이 없다니까. 아직 이동 중이잖아. 주변에서 이렇게들 쳐다보고 있는데.

그러고 보니, 하의쪽 타이츠. 사타구니와 엉덩이 부분이 찢어져 있었다. 다만, 에이미에겐 그걸 부끄러워할 기력조차 남아있지 않을 뿐.

남의사 : 하지만, 처치가 늦으면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바로 정화처치기를 착용하는 편이...

여의사 : 어쩔 수 없지. 정화기 착용하고, 되도록 빨리 의무실까지 이동해 줘. 아, 진짜, 대체 왜 의무실이 제일 안 쪽에 있는거야..

남의사 : 정화처치기 작동 준비 완료되었습니다. 삽입 위치 확인. 삽입 시작!

부이이이이잉!

정화처치기라 불리는 기계가 에이미의 사타구니로 접근한다. 응급 침대의 사이드 레일을 타고 이동하는 네모난 박스. 그 중심에는 원통형의 파이프가 달려 있는데, 이 파이프의 표면에는 얇은 틈이 무수히 새겨져 있다.
이 기계로 질 안에 남아있는 외계인의 정액을 흡수하고, 또 치료약을 질 속 깊은 곳까지 투여하게 된다.

에이미 : 하우우우우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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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コムスscomscroll 2021/03/30 16:15

(過去作品)試作1ー4。女性兵士に関する極秘事項報告 여성병사에 관한 극비사항보고

File No : xxxx

作成者:研究部長 タイソン

エイリアンは基本的にエルだーにより創造された、もしくは改造された生物であります。そのため、生殖能力がないと考えられてきましたが、最新の研究結果によると大多数が生殖機能を維持していることが見つかりました。ただし、その生殖機能は人間の女性に対してのみ活性化するみたいです。

1週間前にあった機密任務中、エイリアンに捕獲され、2日後に救出された女兵士がいました。その兵士は捕獲されている間、残酷な性的暴行を受けたことが分かりました。ここで注目すべきところは、その兵士がエイリアンの精子で妊娠していたことです。

File No : XXXX

작성자 : 연구부장 타이슨

외계인은 기본적으로 엘더에 의해 창조되거나, 개조된 생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식능력이 없다고 생각되었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다수 외계 종족의 생식기능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단, 이들의 생식기능은 인간 여성에 대해서만 활성화 되는 것 같습니다.

1주일 전의 극비 임무에서, 외계인에게 포획되어 2일 후에 구출된 여성 병사가 있었습니다. 그 병사는 포획당한 동안, 잔혹한 성적 폭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그 병사가 외계인의 정자에 의해 임신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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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コムスscomscroll 2021/03/30 13:51

(過去作品)試作1ー3。初戦闘 첫 전투

日時:20XX年 5月 07日

位置:北アメリカ大陸。都心部

エイミは待機ルームにいる誰よりも早く起床し、シャワーをあびている。
昨日の夜は何だったんだろう。
隊長は30分もエイミの股の間を指でかき回した。ものすごく痛かった。悔しいことに2回ほど行ってしまった。
びくびくと震えるエイミを見て隊長は満足気な笑みを浮かべながら自分のベッドに戻った。エイミは股間に腫れたような痛みを感じながら眠りについた。羞恥心で身心ともに疲れていたが、睡眠誘導装置が効いたのだ。朝起きたら不思議にも股間の不愉快な痛みはなくなっていた。
でも、気持ち悪い。とりあえず他の兵士たちが起きる前に体を洗いたかった。


輸送機がついに作戦地域に上空に着いた。結構な高さも気に留めず、ロープを垂らして、4人の兵士は降下していく。うす暗い都会の中。まずはビルの陰に隠れた。

隊長:目標位置確認。北方向へ向かう。エイリアンの送信アンテナにX4爆弾を仕掛けて脱出する。戦闘はなるべく避ける。よし、行こう。

隊長は任務内容を簡略にまとめた後、先鋒に立つ。エイミらがその後ろに続く。

技術兵:目標見えました。200m前方。近くにトルーパーが二人。セクトイド一匹が監視中の模様です。

隊長:戦闘準備。障害物に隠れろ。

避けては通れない瞬間がきた。
敵の分隊を目の前にし、SCOMの兵士たちがそれぞれ身を隠す。先制攻撃のチャンスだ。

隊長:俺はセクトイドを狙う。みんなはトルーパーを確実に仕留めろ。まだこっちが有利だ。俺が突撃したら撃て。

エイミのゴーグルに照準マークが現れ、一番左側のトルーパーの頭と重なる。隊長の攻撃指示だ。ライフルを構えてスコープを覗く。よし。準備完了。
隊長は手を背中の剣に伸ばして、グリップを握り走り出す。今だ!

ババババババン!

エイミ:は...外れました!

エイミの実践初射撃は見事に外れた。トルーパーの頭に重なったマークに気を取られてしまった。

新兵:し...死ね!!

もう一人の新兵も外している。目を瞬く瞬間にトルーパー二人が接近してきた。新兵二人が放つ銃弾が虚しく空を切る。

エイミ:あぶない!もう近いです!

技術兵:あいつら剣をもっている!スタンランサーだ!あの剣に当たると痺れるぞ!後退しろ!

技術兵の階級はそこまで高くないが、それでも、いくつもの死線を乗り越えてきたベテランだった。気を落ち着かせ援護射撃を行う。何発かの銃弾が命中しスタンランサーの進撃を遅らせた。エイミは弾倉に残っている弾をすべて打ち放す。

ババババン!!

エイミのすぐ目の前まで近づいたスタンランサーが倒れた。もう弾倉に弾は残っていない。エイミの手がライフルと腰のベルトの間を素早く動く。よし、交換できた。

新兵:あああああ!!

空中に噴き出される真っ赤な血。スタンランサーの剣が新兵の胸を貫いた。赤く染まった胴体がパタッと倒れる。即死だ。
スタンランサーは新兵の死体から剣を抜くと、すぐそばに止まっている車の後ろに姿を消した。速い。外見は人間と同じように見えるが、その身体能力は全く人間とは別次元だ。
車のサイド側をぐるっと回るとスタンランサーはちょうど技術兵の真横方向に来る。技術兵は援護射撃に時間をとられ次の遮蔽物に移動するタイミングを失っていた。

エイミ:危ないです!下がってください!!

技術兵:くっそ! もう間に合わない。新人さん悪い! 死なせないから我慢してくれ!

エイミ:えっ?

危ないのは先輩の技術兵だ。スタンランサーに側面をとられ絶好の標的になっている。

パーーン!

技術兵は地面に筒状の手榴弾を投げつけた。ものすごくまぶしい光で、周りが昼間のように明るくなる。閃光弾なんだろうか。エイミの目の前はただ真っ白で何も見えない。なんの準備もできず直視してしまった。動けない。先輩はどこだろう。無事に逃げたのかな。敵は。どこに...

エイミ:きゃー! 先輩、お尻触らないでください!

まだ何も見えないけど、誰かがエイミのお尻を強くつかんできた。こんな死に際の危機でセクハラなんて。

???:...いい...女...脱がす...やる...やりたい...

エイミ:だ...誰ですか!きゃーーー!

エイミの後ろにいたのは先輩の技術兵ではなかった。スタンランサーだ。
スタンランサーはエイミの体を後ろから抱きしめ、高く持ち上げた。

エイミ:な!何する気。。。!

ゴン!

持ち上げたエイミの体を容赦なく地面にたたきつける。エイミは気を失いそうだった。防御具の保護機能だろうか。衝撃は残っているけど、ケガはしていない。でもスタンランサーに腰を掴まれたままだ。エイミの顔は地面に向けられたまま、お尻を高く持ち上げられる。
これって、まさか。

일시 : 20xx년 5월 7일

위치 : 북아메리카 대륙. 도심부

에이미는 출동 대기실의 누구보다도 빨리 기상해서 샤워를 하고 있다.
어젯밤의 일은 대체 뭐 였을까.
분대장은 30분이나 에이미의 그곳을 손가락으로 휘저었다. 너무나 아팠다. 분하게도 두번 정도는 절정에 이르렀었다.
움찔하며 떨고 있는 에이미를 보고, 분대장은 만족스러운 웃음을 띄우며 자기 침대로 돌아갔다. 에이미는 사타구니가 부은 듯한 아픔을 느끼며 잠이 들었다. 수치심으로 심신이 피로해졌지만, 수면유도장치가 효과를 같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신기하게도 사타구니의 통증이 사라져 있었다.


드디어 수송선이 작전지역 상공에 도착했다. 상당한 높이임에도, 4명의 병사는 로프를 내리고 능숙하게 강하한다. 어두컴컴한 도심의 거리. 빌딩의 그림자에 우선 몸을 숨겼다.

분대장 : 목표 위치 확인. 북쪽으로 전진한다. 외계인의 송신 안테나에 X4폭탄을 설치한 후 탈출하겠다. 전투는 가능한한 피하도록. 자 이동!

분대장은 임무내용을 복기한 뒤, 선봉에 선다. 에이미와 병사들이 그 뒤를 따른다.

기술병 : 목표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200m 전방. 근처에 트루퍼 둘, 섹토이드 하나가 감시 중인 것 같습니다.

분대장 : 전투 준비! 엄폐물의 뒤에서 대기하라.

피해갈 수 없는 순간.
적 분대를 눈앞에 두고, SCOM의 병사들이 엄폐물 뒤로 몸을 숨긴다. 선제 공격할 찬스다.

분대장 : 나는 섹토이드를 맡겠다. 나머지는 트루퍼를 확실히 제압할 것. 지금 상황에서는 우리쪽이 유리하다. 내가 돌격하면 사격을 개시한다.

에이미의 고글에 조준 마크가 나타나, 왼편에 있는 트루퍼의 머리와 겹쳐진다. 분대장의 공격 지시다. 라이플을 견착하고 스코프에 눈을 붙인다. 자. 준비 완료.
분대장이 손을 등에 진 검쪽으로 가져간다. 그리고, 손잡이를 움켜 쥐고 뛰어 나간다. 지금이다!

타타타타타탕!

에이미 : 비...빗나갔습니다!

에이미의 첫 실전 사격은 완전히 빗나갔다. 몸을 노렸으면 될 것을, 트루퍼의 머리에 겹쳐진 마크에 신경을 빼았겼다.

신병 : 죽어!!!

또 다른 신병도 빗나갔다. 눈 깜짝할 새에 트루퍼 두명이 접근해 온다. 두 신병이 쏟아 붓는 총알은 공기 중을 가를 뿐이다.

에이미 : 위험해! 너무 가깝습니다!

기술병 : 저 놈들 검을 가지고 있잖아! 스턴랜서 였군! 저 검에 닿으면 몸이 마비돼! 물러서!

기술병은 계급이 그리 높지는 않아도, 몇번이나 사선을 넘어온 병사였다. 침착하게 한숨 돌리고 엄호 사격을 한다. 몇발인가가 스턴랜서에게 명중해서 진격이 늦춰졌다. 에이미는 탄창에 남은 모든 총알을 쏟아 붓는다.

타타타탕!

에이미의 바로 눈 앞까지 접근한 스턴랜서가 쓰러졌다. 탄창에는 더이상 총알이 없다. 에이미의 손이 라이플과 벨트 사이를 재빠르게 움직인다. 오케이. 재장전 완료.

신병 :으아아아악!!!

공중으로 뿜어져 나오는 새빨간 피. 스턴랜서의 검이 신병의 가슴을 관통했다. 털썩 쓰러지는 검붉은 몸통. 즉사다.
스턴랜서는 신병의 몸에서 검을 뽑아 내자, 바로 옆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뒤로 몸을 숨겼다. 빠르다. 겉으로 보기엔 인간과 똑같은 모습이지만, 그 신체 능력은 차원이 다르다.
차량의 옆을 휙 돌아나가자 스턴랜서는 정확히 기술병의 옆쪽으로 나타났다. 기술병은 엄호사격에 시간을 빼았겨, 다음 엄폐물로 이동할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에이미 : 위험합니다! 물러서세요!

기술병 : 제길! 이미 늦었어. 신입! 미안한데, 죽게 두지 않을거니까, 조금만 참아줘!

에이미 : 네?

위험한 건 선임 기술병이다. 스턴랜서에게 측면을 잡혀서 절호의 표적이 된 상태다.

퍼엉!

기술병이 지면에 원통형의 수류탄을 던졌다. 엄청난 빛에 주변이 대낮처럼 환해진다. 섬광탄인가. 에이미의 시야도 모든게 새하얗게 보일 뿐이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대로 직시해 버렸다. 움직일 수 없다. 선임은 어디로 갔지? 무사히 후퇴했을까? 적은 어디...

에이미 : 꺄앗! 상병님, 엉덩이 만지지 마세요!

아직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가 에이미의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쥐고 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대체 무슨..

??? : ...좋아.....여자다.......벗겨.........하자.......하고싶다......

에이미 : 누..누구야! 꺄아아아!

에이미의 뒤에 있는 건 선임 기술병이 아니었다. 스턴랜서다.
스턴랜서는 에이미를 뒤에서 껴안고, 높이 들어 올렸다.

에이미 : 뭐..뭐하는 거야!

쾅!

들어올린 에이미의 몸을 주저없이 바닥에 내리 꽂는다. 에이미는 기절할 뻔 했다. 방어구의 보호기능 덕분일까. 충격은 남아있지만, 부상은 입지 않았다. 스턴랜서는 여전히 에이미의 허리를 껴안고 놓지 않는다. 에이미의 얼굴은 땅바닥에 닿은 채로 엉덩이만 들어 올려져 있다. 이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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